하나은행 ‘하나 아이키움 적금’, 금감원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선정

- 2자녀이상 부모 금리혜택…저출산문제 극복노력 평가받아 - 이승열 행장 “상생금융은 모두에 윈-윈, 아낌없는 지원 이어갈 것”

2023-06-14     오태근 기자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하나 아이키움 적금’이 금융감독원의 ‘제1차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의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시상은 취약계층 배려와 저출산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하나 아이키움 적금은 2자녀이상 양육부모에 대한 금리혜택 및 가입편의성 등 저출산문제 극복노력을 인정받았다.

하나 아이키움 적금은 2명이상 자녀를 양육 또는 양육예정인 부모를 대상으로 기본금리 2.0%에 ▲양육수당수급 등을 통한 우대금리 최대 4.0%p ▲만19세 미만 미성년 2자녀 가구 연 1.0%p ▲3자녀이상 2.0%p의 특별금리까지 더해 최고 연 8.0%(6월기준, 세전)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영업점과 하나원큐앱 모두에서 가입가능해 다자녀 양육부모의 가입편의성을 높였고, 30만원까지 가입할 수있도록 해 지속적인 적립식예금 불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상생금융은 ESG경영을 추진하는 금융회사와 사회적 배려를 필요로 하는 금융소비자 모두에게 윈윈(Win-Win)인만큼,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상생금융 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하나 아이키움 적금의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선정으로 하나금융그룹은 다자녀 가구의 안정적 주거지원을 위한 대출금리 감면과 난임•출산 지원을 위한 카드신상품 출시 등 ‘다자녀 우대 상생금융’을 통한 저출산문제 극복노력을 널리 알릴 수있게 됐다.

하나금융그룹은 다자녀 우대 상생금융을 시작으로 ▲그룹내 공간을 활용한 영유아 전용 휴게실 및 임산부 수유실 하나 맘케어 센터 오픈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하나 그랜드홀 무료 대관 등 결혼부터 임신, 출산, 일과 육아의 병행, 주거안정, 실버케어까지 인생전반을 아우르는 ‘2023 HANA 인생여정(人生旅程)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저출산문제 극복 노력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