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업은행장, OECD사진전 중소기업 금융접근성 대표인물 선정

- 9명 선정, 29일까지 프랑스 파리 OECD본관에 전시

2023-06-19     오태근 기자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리고있는 중소기업 관련 인물사진전에 김성태 은행장이 중소기업 금융접근성을 대표하는 인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27~28일 OECD 중소기업 장관 회의에 맞춰 중소기업 관련 대표인물들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 회복력, 금융접근성, 디지털전환 등 모두 8가지 테마를 각각 대표하는 9명의 사진과 메시지를 OECD본관 로비와 장관 회의 행사장내에 29일까지 전시된다.

사진전에는 김성태 은행장을 비롯해 덴마크 스타트업협회장 Esben Gadsboll,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 Station F의 액셀러레이터 Chrystele Sanon 등이 선정돼 함께 전시됐다.

김성태 은행장은 “기업은행은 시장형 중소기업 전문 정책금융기관으로 지난 60년간 중소기업의 금융안전판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 시기에도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대표 창구로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했고 최근에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OECD 중소기업 장관 회의는 ‘충격과 대전환에 대비한 미래지향적 중소기업 정책’을 주제로, OECD 회원국을 포함한 40여개국 중소기업 장관과 EU 등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해 중소기업의 회복력, 녹색전환, 디지털전환, 무역 및 투자 환경변화를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