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8년연속 1위 선정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고객접점부문 최고서비스 인정

2023-07-20     오태근 기자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3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 8년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대해 하나은행은 손님과의 접점에서 더 쉽고 편리한 혁신적인 금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손님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은행 상품 및 서비스 전반을 철저하게 손님우선의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경청태도’와 ‘고객배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업무지식’과 ‘설명태도’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품질에 대한 손님들의 체감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평가제도로, 서비스평가단이 36개 산업 145개 기업•기관을 미스터리 서베이(Mystery Survey) 방식으로 방문후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하나은행은 손님의 경험과 목소리를 금융소비자보호에 더욱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패널 운영 강화 ▲시니어자문단 연령층 확대 ▲편리한 금융거래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CEO와 함께하는 현장간담회 ▲찾아가는 직원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손님만족 및 소비자보호를 실천한 우수영업점과 우수직원을 선정, 인증하는 명가(名家)와 명인(名人)제도 운영을 통해 손님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실천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8년간 손님의 변함없는 지지와 신뢰를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손님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손님 First 기업문화’를 뿌리내려 더 나은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