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마이데이터 자산관리플랫폼 ‘하나합’ 개편…초개인화서비스 제공

- 신용케어•연금진단 등 디지털 자산관리 콘텐츠 추가

2023-09-06     오태근 기자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마이데이터기반 초개인화 디지털 자산관리플랫폼 ‘하나 합’의 서비스 개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하나 합’의 데이터처리 프로세스를 개선해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손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신용케어 ▲대출관리 ▲연금진단 등 확대된 금융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자산관리 콘텐츠도 추가했다.

이에따라 손님은 신용케어와 대출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대출상품 이용의 시작부터 끝까지 통합관리가 가능해졌다. 손님의 마이데이터 정보를 외부 신용평가에 반영해 신용점수를 높일 수 있고, 하나 합에 연결된 금융사별 대출정보를 통해 대출만기, 상환일정 등을 점검할 수있다.

또한, 공공마이데이터를 연계한 연금진단 서비스로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가입현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있고, 개인연금•퇴직연금 정보와 결합해 모든 연금자산을 한번에 볼 수있다.

하나 합은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6월 은행권 최초로 마이데이터서비스 부문에서 금융보안원의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하는 등 손님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