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알뜰폰 요금제 서비스 출시…‘IBK 모두다 요금제’

- LG유플러스, 큰사람커넥트 등과 통신요금 절감 업무협약 - 첫거래 고객에 첫달 통신료 1만원 할인 등 이벤트

2023-11-06     오태근 기자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큰사람커넥트(대표 김병노)와 ‘통신요금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은행 고객을 위한 알뜰폰 요금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들 3사는 ▲IBK전용 알뜰폰 요금제 제공 ▲통신사 데이터를 활용한 신비즈니스 모델 발굴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알뜰폰 요금제는 데이터 걱정없이 사실상 무제한 용량으로 쓸 수있는 ‘IBK 모두다 무제한 요금제’ 3종과 필요한 만큼만 저렴하고 알뜰하게 쓸 수있는 ‘IBK 모두다 절약형 요금제’ 3종을 출시한다.

알뜰폰 요금제 확인은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와 LG유플러스 플러스알파 사이트에서 할 수있으며, 가입은 큰사람커넥트 이야기모바일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알뜰폰 요금제 출시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업은행을 처음으로 거래하는 경우 첫달 통신료 1만원 할인, IBK카드로 통신비 자동이체 연결시 통신료 5000원 할인, 마케팅 활용 동의 시 커피쿠폰 등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단기간 할인에 집중한 기존 알뜰폰 요금제와는 달리, 기업은행 고객 누구나 24개월간 약정없이 지속적으로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며 “다양한 추가제휴를 통해 생활속 혜택을 느낄 수있도록 은행의 비금융 상품‧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