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제1회 디지털고객경험지수’ 시중은행 부문 1위

- 한국표준협회 주최…시스템•정보품질 등 평가항목 전반 높은 점수

2023-12-12     오태근 기자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한국표준협회(KSA) 주최 ‘제1회 2023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시중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는 디지털 소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전환 역량 등 각 산업군별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지털콘텐츠를 선보인 기업을 조사해 선정하는 지표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한국표준협회는 9개 부문 35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자문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하나은행은 ▲시스템 품질 ▲정보 품질 ▲개인화 요인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시중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마이데이터서비스 ‘하나 합’ ▲AI알고리즘기반 자산관리서비스 ‘아이웰스’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서비스 ‘하나연금닥터’ ▲모바일 신분증, 공공증명서 발급 및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원큐지갑’을 고도화 하는 등 손님중심의 차별화되고 전문성 있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하나은행은 손님에게 일관된 디지털서비스 경험 제공과 디지털채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디지털 UX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인 NPS(Net Promoter Score, 순고객추천지수)조사 실시 ▲시니어•주니어 등 자문단 운영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사용성 테스트 등 지속적으로 손님의견을 청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