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야간 관광객 위한 ‘야간특화 안심숙소’ 4곳 선정

-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호텔남강, 뉴라온스테이호텔, 진주게스트하우스

2023-12-28     이영순 기자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경남 진주시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숙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특화 안심숙소’ 4개소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야간특화 안심숙소는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있는 안전한 시설과 편의를 제공하는 숙박시설로서, 머물고싶은 숙박환경을 제공해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진주시는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숙소주변 편의시설 및 문화·관광시설 접근성, 보안시설 여부, 건물 청결도 등을 반영해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호텔남강 ▲진주 뉴라온스테이호텔 ▲진주게스트하우스(더패밀리호텔) 등 4곳을 야간특화 안심숙소로 선정했다.

진시는 안심숙소 선정과 함께 SNS 이벤트도 실시한다. 안심숙소 4곳중 한곳에서 숙박하고 진주시의 아름다운 밤 사진을 필수해시태그 ‘#리버나이트진주’, ‘#야간특화안심숙소’, ‘#야간관광특화도시’와 함께 SNS에 올린후 체크아웃시 SNS에 업로드한 내용을 보여주면,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가 그려진 어메니티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