껀터시, 설 상여금 최고액 1,140만원

2019-01-09     Nguyen Nhut

껀터(Can Tho)시 노동보훈사회국에 따르면, 올해 뗏(Tet, 설) 상여금 최고액은 2억 3,000만동(약 1,140만원), 최저액은 20만동(약 1만원)이다.

 

현재까지 7,154개 기업의 노동자 122,128명에게 지급되는 급여와 2019년 뗏 상여금에 대한 자료에 따르면, 평균 상여금 수준은 250 ~ 800만동(약 40만원)으로 지난해 뗏에 비해 약 15% 줄었다. 상여금 최고액은 2억 3천만동으로 산업단지 밖에 있는 한 민간기업에서 지급된다. 최저액은 산업단지 내 한 민간기업에서 지급되는 200,000만동으로, 이 기업은 현재 노동자 임금이 체불되고 있다.

 

또한 올해 신정에 지급된 평균 상여금 수준은 2백만 ~ 9백만동으로 지난해 신정에 비해 30% 줄었다. 그 중 신정 상여금 최고액은 한 FDI 기업에서 지급한 8,800백동으로 지난해 신정에 비해 약 30% 줄었고, 최저액은 10만동이었다.

 

전반적으로 올해 뗏 상여금 규모가 지난해보다 준 것에 대해 기업들은 2018년은 어느 해보다 시장 경쟁이 치열해 수익 감소로 이어졌고, 제품의 품질에 대한 많은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었고, 설비 개선을 위한 투자금이 증가해 결과적으로 보너스 줄 돈이 부족하다고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