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트남 내 비자 발급 지점 이전

2019-01-22     Thanh

1월 21일 하노이 주재 독일대사관은 설 이후 최대 90일 거주비자(Schengen visa, 센겐비자) 신청은 VFS 글로벌로 이전되어 접수된다고 발표했다.

독일대사관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최대 90일간 체류할 수 있는 독일과 포르투갈 겸용 센겐비자 신청서는 하노이와 호치민시는 2019년 2월 20일부터, 다낭시는 3월 25일부터 VFS 글로벌 비자신청센터에 제출할 수 있다.

신청 장소 선택은 신청자의 거주지와 상관없다.

VFS 글로벌의 베트남어 및 영어 버전의 자세한 정보와 비자신청센터의 주소, 신청 일정은 VFS 글로벌 웹사이트(www.vfsglobal.com/Germany/Vietn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는 하노이와 호치민시의 비자신청센터에 2월 20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하기 위해서 지금부터 VFS Global 웹사이트에서 신청을 예약할 수 있고, 다낭은 3월 25일부터 비자신청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기 위해서 2월 20일부터 VFS Global을 통해 신청 예약할 수 있다.

독일대사관은 또한 모임, 대학 연구, 직장, 보육 또는 직업훈련을 목적으로 90일 이상 체류하고자 하는 비자 신청서는 추후 추가 통지가 있을 때까지 독일 대리기관에 직접 제출해야 함을 유의하라고 일렀다.

이 유형의 비자는 독일 대리기관과 VFS 글로벌이 아직 협조하지 않았으며, 이 일은 베트남에 있는 독일 대리기관의 웹사이트(www.vietnam.diplo.de)를 통해 계속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