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항공, 설연휴 기간 중 호치민시 – 하노이 노선 야간 비행편 증편

2019-02-02     Thanh

밤부항공(Bamboo Airways)은 설연휴 기간인 2월 3일부터 2월 13일까지 호치민시 – 하노이 노선에 야간 비행편을 매일 1회 왕복으로 추가 편성했다(하노이 21시 35분 출발, 호치민시 00시 30분 출발).

 

따라서 밤부항공의 증편으로 호치민시 – 하노이 노선의 총 비행편은 현재 매일 4회에서 설연휴에는 최대 6회로 증편된다.

 

밤부항공 판매실장은 비록 공식적인 첫 비행을 1월에 시작했지만 하노이 - 호치민시 노선은 항상 과부하 상태이기 때문에, 설을 맞이해 귀향하는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가로 야간 비행편을 늘렸다고 말했다.

 

당떳탕(Dang Tat Thang) 밤부항공 대표는 호치민시 – 하노이 노선은 밤부항공이 2019년 1월 16일 상업비행 허가를 받은 후, 적시에 운행을 시작하기로 한 9개 항공노선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 중 호치민시 – 탄화(Thanh Hoa) 노선이 1월 29일에 막 운항을 시작한 9번째 항공노선이다.

 

밤부항공의 10번째 노선은 호치민시 – 번돈(Van Don) 노선으로 2019년 2월 2일에 막 운항을 시작했다.

 

밤부항공은 현재 하노이 – 뀌넌(Quy Nhon), 하노이 – 냐짱(Nha Trang), 하노이 – 동허이(Dong Hoi), 호치민시 - 뀌넌, 하노이 - 호치민시, 하노이 – 부온마투옷(Buon Me Thuot), 호치민시 - 번돈, 하노이 – 푸꾸옥(Phu Quoc), 호치민시 – 탄화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밤부항공은 올해 국제선과 국내선 37편을 운항하기 위해 40 ~ 50대의 항공기를(주로 A321NEO 시리즈 및 와이드 바디 항공기) 추가할 계획이다.

 

그 중 밤부항공의 아시아권 항공편은 일본, 한국, 싱가포르 노선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정기 항공편 외에도 관광을 결합한 많은 항공편이 추가될 것이라고 한다

밤부항공은 이와 같은 계획을 이행하기 전인 2018년 3월부터 6월까지 2개의 세계적 파트너사로부터, 44억 달러 규모의 에어버스 A321 NEO 및 보잉 787-9 Dreamliner를 구입하기 위한 2건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