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태양 복사열 너무 높아 화상 위험성

2019-02-18     Thanh

남부수력기상청은 2월 중순 호치민시에 계속되는 무더위와 강한 햇볕으로 자외선지수(UV지수)가 계속 10을 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의사들은 이런 날씨에 신체보호 조치없이 햇볕에 25분 동안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자외선에 의해 화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때문에 하루 중 햇볕이 가장 강렬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가급적 거리에 나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얼굴과 눈, 팔다리 부위 등을 보호하기 위해 썬글라스 끼고, 긴 옷을 입고, 양산을 쓰거나, 신체보호 크림이나 자외선 차단체를 바르도록 권고했다.

 

현재 호치민시와 일부 주변 지역은 건기인 2월 현재 근 1달가량 비가오지 않고 맑고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