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 보험사 초청으로 베트남 방문

2019-03-10     Nguyen Nhut

3월 9일 영국의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이 한 보험사의 초청으로 호치민시를 방문했다. 베컴이 새로운 브랜드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베트남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브랜드 홍보대사로 베트남 시장을 위한 신제품을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레알마드리드에서 뛴 바 있는 전직 축구 슈퍼스타인 베컴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데, 4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여러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베컴은 이 보험사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3년 연속 활동하고 있다.

 

2017년 포브스 자료에 따르면, 베컴의 자산은 스포츠 선수 출신으로는 7번째로 많은 8억 달러에 달한다. 2016년 한 해에만 6,500만 달러를 벌어들여 전직 스포츠 선수 출신으로 2번째로 많은 수입을 올렸다. 베컴이 참여하는 행사비는 보통 1회에 50만 ~ 100만 달러라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