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응웬사 다이 아미타불, 동남아 최대 불상

2019-03-11     Phuong

하노이 카이응웬사에 만들어지는 다이 아미타불(Dai Amitabha, 아미타대불)은 높이 72m로서 동남아에서 가장 크고 높은 불상이 된다.

 

다이 아미타불 불상은 하노이 선떠이현(Son Tay) 카이응웬(Khai Nguyen, 개원사)에 있는데, 지난2015년 공사를 시작해 현재 두 번째 공정 단계에 도달했다.

 

높이 72m의 이 거대 불상이 완성되면 동남아에서 가장 큰 불상이 되고, 앞으로 매년 수만명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게 될 것이다.

 

불상은 13층으로 만들어지는데 신도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12층까지 개방된다. 16세기에 중건된 카이응웬사 경내에는 크기가 작은 아미타불 불상이 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