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월드, 올해 신규 매장 150개 개장

2019-03-23     Nguyen Nhut

모바일월드(Mobile World)는 디엔마이산(Dien May Xanh, 그린전자) 매장 150개를 개장하고, 박화산(Bach Hoa Xanh)은 온라인 쇼핑과 빠른 배송에 집중할 계획이다.

 

3월 22일 열린 2019년 주주총회에서 응웬 덕따이(Nguyen Duc Tai) 모바일월드 회장은 지난해 모바일월드와 디엔마이산이 모바일월드 전체 매출의 95%를 차지하고, 박화산의 매출 비중은 5%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금년도 모바일월드의 연결 총매출과 순이익 목표치는 지난해보다 각각 25%, 24% 증가한 108조 4,680억동(5조 3,700억원)과 3조 5,710억동(1,770억원)이다.

 

모바일월드는 올해 디엔마이산 체인의 시장 점유율이 증가한 것을 고려해, 박화산은 온라인 쇼핑과 빠른 배송에 초점을 맞추고, 기존 박화산 매장을 디엔마이산 매장으로 변경하는 것을 포함해 150개의 신규 매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올해 주주총회에서는 응웬 덕따이 회장이 CEO 직을 사임하고 쩐 낀요안(Tran Kinh Doanh)이 직위를 대신할 가능성이 있음이 알려줬다.

 

올해 주주총회에서 모바일월드 이사회는 도안반 히에우엠(Doan Van Hieu Em, 내부 직원)과 다오 테빈(Dao The Vinh, 골든게이트 레스토랑 체인 회장) 두 명의 신규 이사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