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 베트남 생산법인, 소비자 권익보호 10대 기업 영예

- 우수 스테인레스 냉연제품 공급으로 수요산업 발전에 기여 - POSCO-VST, 연산 23만5천톤 규모로 베트남 내 1위 기업

2019-04-15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POSCO-VST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응웬 늇(NGUYEN NHUT)기자/ 김동현 기자]

‘최고 품질의 스테인레스 냉연강판 제품과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인 고객사들이 편의를 높이고 수요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포스코의 베트남 생산법인 'POSCO-VST'가 '2019년 베트남 소비자 권익보호 10대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소비자 권익보호 기업 선정으로 POSCO-VST는 물론이고 모기업인 포스코의 기업이미지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POSCO-VST는 최근 하노이 음악예술공연장에서 열린 소비자 권익보호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소비자 권익 보호 10대 우수기업’ 인증서와 기념패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소비자 권익보호에 기여한 100개 기업이 참석했는데, POSCO-VST는 이 가운데서도 특히 우수한 10대 기업으로 당당히 선정된 것이다.

POSCO-VST는 우수한 품질의 스테인리스 냉연제품을 공급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베트남 수요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POSCO-VST는 지난해 11월에는 베트남 표준원과 소비자보호협회와 공동으로 스테인리스 물산업 세미나를 개최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스테인리스 강재를 제안함으로써 베트남 국민보건 위생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POSCO-VST는 지난 2009년 포스코가 동남아 스테인리스 시장 선점을 위해 현지 냉연공장 ASC(Asia Stainless Corporation)를 인수해 설립한 법인으로, 현재 연산 23만5,000톤의 생산설비를 갖춰 베트남 내 스테인리스 생산규모 1위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