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으로 갈까? 푸꾸옥이 좋을까?’

- 한곳에서 편한 휴식 선호 여행객에게 좋은 곳 - 노랑풍선, ‘베트남 리조트 기획전’ 상품 내놓아

2019-04-17     김동현 기자
나트랑

 

[인사이드비나=김동현 기자]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베트남 관광지는 다낭이지만 최근들어 나트랑과 푸꾸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크게 늘고 있다.

나트랑은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해변도시이며 푸꾸옥은 베트남의 숨은 진주라고 불리는 곳으로 관광지보다는 휴양지 성격이 강한 곳이다.

나트랑과 푸꾸옥은 여러 나라, 또는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는 여행보다는 한곳에서 머물며 여유있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여행지다.

직판여행사 ㈜노랑풍선(대표 김인중)이 나트랑과 푸꾸옥 여행객들을 겨냥한 ‘베트남 리조트 기획전’ 상품을 내놓았다.

노랑풍선의 '나트랑 빈펄리조트 5일' 기획상품은 로컬 5성급 리조트인 빈펄리조트 숙박과 빈펄랜드 1일 자유이용권, 나트랑 시내관광으로 짜여졌다,

빈펄리조트는 베트남 최대 민영기업인 빈(VIN)그룹이 건설한 것으로 고급시설과 고풍스런 인테리어로 꾸며진 숙박시설이다. 빈펄랜드는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놀이공원 등을 갖추고 있으며 1일 자유이용권으로 이들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품가격은 399,000원 부터이다.
 
‘푸꾸옥 특급호텔 4일’ 상품은 1일 자유일정을 제공하는 세미패키지 상품으로 공항과 숙소간 픽업차량을 제공하여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특급호텔에서의 얼리체크인이 가능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바다의 여신 티엔허우에게 바치기 위해 지어진 ‘딘커우 사원’, 베트남의 아픈 역사와 현대사의 살아있는 유적지인 코코넛수용소를 관광하며 여행객들 사이에서 맛집으로 알려진 '신짜오' 해산물 러우(샤브샤브), 선라이즈 BBQ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수중 그네 체험과 비치바에서 제공되는 음료를 마시며 일몰을 감상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일정이다.

가격은 나트랑 빈펄리조트 5일 상품이 39만9,000원부터, 푸꾸옥 특급호텔 4일 상품은 47만9,000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