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형로의 고사성어로 보는 세상](104) 갑진년, 능굴능신(能屈能伸)•화룡점정(畵龍點睛) [이형로의 고사성어로 보는 세상](104) 갑진년, 능굴능신(能屈能伸)•화룡점정(畵龍點睛)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다. 용은 십이지 동물 가운데 유일한 상상의 동물이다. 용은 변화무쌍한 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존재로 왕권과 권력,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상징한다. 갑진년의 갑(甲)은 오행(五行)에서 동쪽과 푸른색에 속한다. 따라서 청룡은 동쪽 방위를 지키는 수호신이자 만물의 근원인 물을 관장하는 수신(水神)의 상징이기도 하다.용은 참 재미있는 동물이다. 실재하지 않는 전설상의 동물이지만, 우리는 그 어떤 동물보다 친근하게 혹은 경외로운 존재로 대하고 있다. 12지신에 속해있는 동물이니 그만큼 친근하고 우리와 떼려 이형로의 ‘고사성어로 보는 세상’ | 이형로 | 2024-01-03 11:0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