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LG전자-빈그룹, 스마트폰 매각협상 결렬은 하이퐁공장 매각가격 때문? LG전자-빈그룹, 스마트폰 매각협상 결렬은 하이퐁공장 매각가격 때문?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LG전자와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간 스마트폰 부문 매각협상이 결렬된 이유는 하이퐁공장 매각가격과 특허및 브랜드 이전에 대한 입장이 엇갈렸기 때문으로 알려졌다.LG측은 하이퐁공장의 스마트폰 생산라인 매각가격으로 1000억원을 제시했지만 빈그룹이 너무 비싸다며 거절했고, 빈그룹은 특허와 브랜드 인수를 원했으나 LG가 이를 거절했다는 것이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에서 최종 철수에 앞서 우선 매각을 염두에 두고 빈그룹과 폭스바겐 등 일부 파트너들과 매각협상을 진행해왔다. 그중 섹션TOP | 장연환 기자 | 2021-04-09 10: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