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조길환 기자] 롯데제과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소아암, 백혈병으로 치료중인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과자제품 5000여개를 후원했다. 

롯데제과는 27일 한국소아암재단에 암치료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과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과자들은 소아암병동에서 치료중인 환아들과 가족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 환아들을 위해 스위트힐링데이  및 어린이날과 연말 치료종결잔치 등 행사에 다양한 제과류를 기부해오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에 소아암병동에 전달될 과자류는 치료받고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행복한 꿈과 따뜻한 희망을 전달해 줄 것”이라며 “언제나 맛있는 과자를 후원하는 롯데제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성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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