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 대형 유통업체 빈콤리테일(Vincom Retail 증권코드 VRE)이 상반기 좋은 실적을 거뒀다.

29일 빈콤리테일의 경영실적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1조5100억동(6590만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7%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3880억동(1690만달러)으로 12.9%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은 3조7370억동(1억6310만달러), 순이익은 1조1690억동(5100만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3%, 40% 증가했다.

빈콤리테일은 6월말 현재 전국 43개 성·시에 80개 쇼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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