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용수 확보, 홍수·조수 방지·통제 목적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호치민시가 2025년까지 농업용수 확보 및 홍수방지를 위한 12개 관개사업에 4조5000억동(1억9800만달러)을 투입한다.
7일 호치민시 농업농촌개발국의 ‘2021~2025년 관개사업 계획’에 따르면, 신규 12개 관개사업을 통해 정부의 신농촌개발계획 기준을 충족시키고 지역간 육로 및 수로 통행, 수상운송, 농업용수 확보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12개 신규 사업은 주로 빈짠현(Binh Chanh), 혹몬현(Hoc Mon), 꾸찌현(Cu Chi) 및 12군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중 1순위 7개 사업에 2조6000억동(1억1440만달러)을 투입하고 이후 5개 사업에 1조9000억동(8360만달러)을 투입한다.
주요 신규사업은 꾸찌현 동부 운하관개, 짜운하(Tra) 조수통제용 수문, 루강(Lu) 유량정비, 락짜(Rach Tra) 제방사업 등이 있다.
또한 2014~2020년 진행한 관개사업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밤투엇강(Vam Thuat)부터 사이공강 벤슥대교(Ben Suc Bridge)까지 이어지는 8개 제방시설 가운데 미완성된 4곳을 신속히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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