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경영사무, 동영상SNS 마케팅 직무교육, 조직적응 훈련 등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와 ‘장애인 고용확대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취업희망 청년장애인을 대상으로 디자인 경영사무, 동영상 SNS 마케팅 직무 교육 및 조직 적응 훈련을 제공한다. 또 선택 직무에 따라 디자인(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및 동영상(촬영, 편집)활용 역량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장애인 고용확대 프로젝트는 행복나눔재단이 장애인 채용의 어려움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하는 사회변화 프로젝트다. 기업수요에 맞춘 장애인 적합직무를 발굴하고, 직무 교육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 채용희망기업을 발굴해 채용매칭까지 연계한다.
행복나눔재단은 2021년 프로젝트를 통해 소프트웨어 테스팅 및 경영사무 직무에 청년장애인 22명의 취업을 지원했다.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 이상현 팀장은 “구로디지털훈련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기업의 고민인 장애인 인재고용과 장애인의 고민인 양질의 일자리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사이드비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