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정여행지서 장시간 머물며 교류•체험 관광
- 아고다, 1분기 관광지별 평균 체류기간 분석…서울•도쿄 등 선정
- 아고다, 1분기 관광지별 평균 체류기간 분석…서울•도쿄 등 선정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호치민시가 슬로우트래블(Slow travel)을 즐기기 좋은 아시아 8대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글로벌 여행플랫폼 아고다는 최근 내놓은 '슬로우트래블 아시아 8대 명소'에 호치민시의 이름을 올렸다.
아고다는 1분기 아시아 주요 관광지별 예약자료를 바탕으로 체류기간을 분석해 대상지를 선정•발표했다.
슬로우트래블이란 단시간내 많은 관광지를 둘러보는 기존 여행의 틀에서 벗어나 특정 여행지에서 장시간 머물면서 현지인들과 교류하고 문화를 체험하며 휴식과 여유로움을 즐기는 관광형태를 말한다.
아고다는 “호치민시에서는 베트남 전통 아이스커피인 카페쓰어다(Ca Phe Sua Da)로 아침을 시작해 도시에서 가장 유서깊은 공원중 하나인 따오단공원(Tao Dan)에서 조용하고 유유자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추천했다.
호치민시 외에 슬로우트래블 아시아 8대 명소로는 서울과 도쿄, 태국의 카오락(Khao Lak), 말레이시아 페렌티안제도(Perhentian), 필리핀 시아르가오섬(Siargao), 인도네시아 페칸바루(Pekanbaru), 인도 아메다바드(Ahmedabad) 등이 선정됐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슬로우트래블에 대한 검색량이 3배나 증가하는 등 특정 도시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여행은 바쁜 일상을 잊고 재충전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확고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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