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형로의 고사성어로 보는 세상] (35) 鹿皮曰字(녹비왈자), 西狩獲麟(서수획린) [이형로의 고사성어로 보는 세상] (35) 鹿皮曰字(녹비왈자), 西狩獲麟(서수획린) 새해 들어서도 코로나19는 여전하고 설상가상으로 한파까지 닥쳐 스산하기만 하다. ‘정인이 사건’은 충격을 넘어 할말을 잊게 만든다. 새해에도 기분좋은 소식은 별로 들리지 않는 가운데 유독 필자의 눈에 띄는 두 기사가 있었다.먼저 본 것은 지난 5일 경남 남해군 설천면 인근 한 대나무밭에 자생하는 500여그루의 대나무가 일제히 꽃을 피워 눈길을 끌고 있다는 기사다. 다른 하나는 작년 7월21일자 기사로 길조로 알려진 흰 참새가 강원도 춘천 시내에서 한 사진작가에 의해 발견되었다는 내용이다. 이 흰 참새는 옹기종기 모여있는 여느 참새들 이형로의 ‘고사성어로 보는 세상’ | 이형로 | 2021-01-11 12:0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