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LG전자, 빈그룹과 스마트폰사업부 인수 협상 결렬…가격차 큰 듯 LG전자, 빈그룹과 스마트폰사업부 인수 협상 결렬…가격차 큰 듯 [인사이드비나=조길환 기자] LG전자와 베트남 빈그룹(Vingroup)간 스마트폰사업부(MC) 인수 협상이 가격차이로 결렬된 것으로 확인됐다.23일 이 문제에 정통한 업계의 한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빈그룹이 제안한 인수가가 예상보다 낮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양측의 가격차가 너무 커 합의에 실패했으며 더 이상 협상은 없을 것”이라며 “LG는 올해 새로운 인수자를 찾을 것이며, 또한 베트남과 브라질에 있는 스마트폰 생산라인은 가전제품 생산라인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LG전자는 현재 모바일 섹션TOP | 조길환 기자 | 2021-02-23 09:1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