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형로의 고사성어로 보는 세상] (38) 보궐선거와 一丘之狢(일구지학) [이형로의 고사성어로 보는 세상] (38) 보궐선거와 一丘之狢(일구지학) 설이 지나자 올해도 어김없다. 여당은 여당대로 야당은 야당대로 설민심은 자기네 당에 기우러졌다고 한다. 수십년이 지나도 왜 그리 한결같은지 불가사의하다.명절이 되면 국회의원들은 자신의 지역구로 가서 유권자들을 만나 표밭관리를 한다. 그리고 ‘민심’이라며 늘 소속당이 잘하고 있다며 상대당을 비난한다. 가소로운 일이다. 나라를 팔아먹는 것과 같은 큰 잘못을 하지 않는 한 지역구의 민심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들은 몰라서 하는 말일까. 아니면 모르는 척하는 것일까.4월7일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각 당에서는 후보자들끼 이형로의 ‘고사성어로 보는 세상’ | 이형로 | 2021-02-22 12: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