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임직원 투기의혹 LH 신임사장에 김현준 전 국세청장 임직원 투기의혹 LH 신임사장에 김현준 전 국세청장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4개월 넘게 공석중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에 김현준 전 국세청장(사진, 54)이 임명됐다. LH 상임감사위원도 4월중 임명될 예정으로 알려졌다.LH 사장 자리는 지난해 12월 변창흠 전 사장이 국토교통부 장관에 임명돼 자리를 떠난데 이어 LH 임직원 투기의혹 사태로 후임 사장 임명절차가 늦어져 4개월 넘게 비어있는 상태였다.김현준 신임 LH사장은 경기도 화성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발을 디뎌 국세청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국세청장을 지냈다. LH는 섹션TOP | 오태근 기자 | 2021-04-23 18:36 4•7보궐선거, ‘내로남불’ 쓸어버린 민심쓰나미…정국풍향 격변 예고 4•7보궐선거, ‘내로남불’ 쓸어버린 민심쓰나미…정국풍향 격변 예고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4•7 재•보궐선거의 야당 대승, 여당 참패에 따라 앞으로 정국풍향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청와대의 국정추동력과 더불어민주당의 정국주도권 약화, 차기 대선주자들의 역학변화, 국민의힘의 목소리와 영역 확대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장 선거는 국민의 힘 오세훈 후보 57.50%, 민주당 박영선의 39.18%의 득표율이었고 부산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62.67%, 민주당 김영춘 후보 34.42%였다.변명의 여지나 어느 한구석 위안거리도 없는 민주당의 완전하고 무참한 패배다. 서울 섹션TOP | 오태근 기자 | 2021-04-08 18:35 [이형로의 고사성어로 보는 세상] (40) LH사태와 斷尾求生(단미구생), 雄鷄斷尾(웅계단미) [이형로의 고사성어로 보는 세상] (40) LH사태와 斷尾求生(단미구생), 雄鷄斷尾(웅계단미) 춘분이 지나 봄으로 들어섰건만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와 불청객 황사•미세먼지로 봄을 느끼기 어렵다. 게다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의혹 사건이 불거지며 그나마 간간히 들리던 산수유, 매화 꽃소식도 뒷전으로 밀려났다.LH 비리사건에 국민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를 듯하다. 때마침 4•7 재보궐선거와 맞물려 야권의 대정부 공세는 드세기만 하다. 급기야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와 아울러 강력한 비리 척결을 지시했다.사건이 처음 불거졌을 때 청와대는 비서관급 이상의 토지거래 조사결과 의심사례가 한 건도 없다고 발표했다. 이어 정부가 이형로의 ‘고사성어로 보는 세상’ | 이형로 | 2021-03-22 13:2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