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12)골프장과 기업문화…웰링턴CC와 안양CC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12)골프장과 기업문화…웰링턴CC와 안양CC 효성그룹의 웰링턴CC 페어웨이는 이른 초봄인 3월에도 파랗고 늦은 가을에도 파랗다. 다른 골프장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풍경이다. 그래서 내장객마다 감탄하며 이렇게 묻는다. “어떻게 이렇게 초봄부터 푸른색이 나옵니까.” 웰링턴CC의 임직원들은 이맘때쯤이면 이 물음에 답하느라 바쁘다. “기술경영의 성과입니다. 기술을 중시하는 효성의 기업 문화가 담긴거죠. 그래서 웰링턴의 페어웨이는 사철 푸릅니다.”이는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집념과 기술경영이 담겨 있기에 가능했다. 조 회장은 공학도 출신이다. 일본 와세다 대학, 미국 일리노이 대학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 권오용 한국가이드스타 상임이사(전 SK그룹 사장) | 2020-04-06 10: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