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형로의 고사성어로 보는 세상](92) 망우지초(忘憂之草), 여름꽃 원추리 [이형로의 고사성어로 보는 세상](92) 망우지초(忘憂之草), 여름꽃 원추리 이선희의 '라일락이 질 때'를 들으며 봄을 보낼 때가 엊그제였는데 벌써 능소화, 비비추, 원추리가 한창인 여름이 되었다. 산길이나 시골집 뒷뜰에서나 볼 수있었던 여름의 대표적 꽃인 원추리를 요즘은 동네정원이나 시내화단에서도 흔하게 볼 수있어 좋다.어릴때 필자의 서울 변두리 한옥집 장독대 옆에는 아담한 꽃밭이 있었고 채송화, 나팔꽃, 맨드라미 등이 계절을 달리하며 피었다. 그중에 장맛비를 맞으면서도 노랗게 피던 원추리꽃이 눈에 선하다. 집안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노란 원추리꽃과 하얀 뭉게구름을 번갈아 쳐다보던 ‘엄니’의 모습이 아직 이형로의 ‘고사성어로 보는 세상’ | 이형로 | 2023-07-03 14:38 베트남서 몸무게 6.1kg 초우량아 출생 화제 베트남서 몸무게 6.1kg 초우량아 출생 화제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중부 꽝찌성(Quang Tri) 찌에우퐁현(Trieu Phong)에서 몸무게 6.1kg의 초우량아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일 저녁 산모 보 티 번(Vo Thi Van, 34)씨는 인근 종합병원에서 초음파진단 결과 아이가 너무 커 제왕절개로 이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현재 엄마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진다.출생 당시 몸무게는 6.1kg으로 이는 생후 3개월 영아와 비슷한 수준이다. 베트남에서 초산인 경우 신생아 몸무게는 평균 3kg을 약간 넘는 수준이다.출생 소식을 접한 시민 문화/생활 | 임용태 기자 | 2021-02-04 13:2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