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푹 총리 "최소 2주간 금지' 지시…대중교통 최소로 축소 운행
- 비필수사업장 영업중단 5개 대도시로 확대…다낭, 하이퐁, 껀터 등도 실시
- 비필수사업장 영업중단 5개 대도시로 확대…다낭, 하이퐁, 껀터 등도 실시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비필수사업장 영업중단 조치에 이어 20명을 초과하는 모든 종교활동과 행사, 회의 및 모임을 전면금지한다.
응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총리는 26일 코로나19 예방통제 정부 상임위회의에서 “오는 28일 0시를 기해 최소 2주간 모든 단체활동을 전면금지하고, 주민들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지역간 확산을 완전히 막아야 한다”고 지시했다.
총리의 결정에 따라 대중교통 운행은 최소한으로 축소되며 하노이, 호치민시에 이어 다낭(Da Nang), 하이퐁(Hai Phong), 껀터(Can Tho) 등 5개 대도시내 모든 비필수사업장의 영업도 중단된다.
그러나 시행기간에 대해 총리는 2주라고 밝혔지만 1주가 될지 아니면 시행후 다시 연기될지는 명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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