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직원 70만여주, 내국인직원 530만여주…현재주가 5만2800동, 5배이상 평가이익
- 1분기 세전이익 2억3830만달러, 전년동기대비 77%↑…연간목표의 28% 달성
- 1분기 세전이익 2억3830만달러, 전년동기대비 77%↑…연간목표의 28% 달성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최대 민간은행 테크콤은행(Technological and Commercial Joint Stock Bank, Techcombank 증권코드 TCB) 이사회가 종업원지주제(ESOP)에 따라 우리사주 발행을 승인했다.
이번 결정으로 테크콤은행은 외국인 직원에 70만5300주, 내국인 직원에 530만여주 등 총 600만여주의 우리사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가는 주당 1만동(0.43달러), 발행 물량은 전체 발행주식의 약 0.17% 수준이다.
이번 우리사주는 1년동안 양도가 불가하며, 중앙은행과 국가증권위원회 승인후 연내 발행될 예정이다.
테크콤은행은 작년 11월에도 470여만주의 우리사주를 주당 1만동에 발행했는데, 현재 주가 수준인 5만2800동(2.28달러)을 기준으로 하면 5배 이상의 수익을 얻게 된다.
3월말 현재 테크콤은행의 총자산은 연초대비 5% 증가한 462조8230억동(200억달러), 대출은 7% 증가한 296조2900억동(128억달러), 예금은 4% 증가한 287조4450억동(124억달러)이다.
1분기 세전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한 5조5180억동(2억3830만달러)으로 올해 목표치 19조8000억동(8억5500만달러)의 28%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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