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사)더불어함께새희망과 ㈜비타민엔젤스가 취약계층 교육복지대상자 아동들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종합비타민 1500개를 수원시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비타민 후원은 비타민엔젤스와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이 ‘2021 비타민엔젤스 취약계층 영양제 지원사업’을 수원시와 연계해 진행한 것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수원시 초등학교의 교육복지대상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비타민엔젤스는 비타민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적기업으로 비타민 1개가 판매될 때마다 판매된 수량만큼 취약계층에 기부하여 국내 및 해외 소외계층에 매월 1만개 이상의 비타민을 정기기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7억여원 상당의 비타민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타민엔젤스 김바울 대표는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및 해외 소외계층을 위해 비타민 기부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힘써 주신 비타민엔젤스와 더불어함께새희망에 감사드리며, 수원시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함께새희망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희귀난치병, 장애아동들의 의료비지원,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교육 및 체험활동, 소외계층 식품 및 물품지원, 생계비 지원, 빈곤가구 집수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하는 국내구호 NGO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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