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 방역현장에 4억원 규모의 물품을 긴급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물품지원은 사랑의열매는 전국에 246개 자원봉사센터를 가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국 임시 선별진료소 자원봉사자, 의료진 등 방역인력의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된다
 
사랑의열매는 지난달에는 코로나19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가정을 위해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지원금 42억원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등을 진행했다.

사랑의열매는 올해 3702억원(8월15일 기준) 규모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초생계 지원(1568억원, 42.4%) ▲교육·자립지원(677억원, 18.3%) ▲사회적돌봄 강화(425억원, 11.5%)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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