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총리, ‘ 외국인 전문가·기업인 입국제한 해소정책 마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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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 외국인 전문가·기업인 입국제한 해소정책 마련' 지시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21.10.05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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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생산재개, ·공급망 회복에 총력 당부…"근로자 백신접종 서둘러라”
코로나19 봉쇄 기간중 많은 기업들은 외부와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직원들의 숙소를 공장내에 마련함에 따라 생산차질 등의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사진=tuoitre.vn)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서둘러 기업의 생산 재개 및 공급망 회복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각 부처 및 기관들에 지시했다.

찐 총리는 최근 정부회의에서 "지방의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복잡한 국면에서 제조업과 비즈니스 재개를 위해서는 정책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사업장 재개를 위해 근로자의 안전조치를 최우선적으로 취한 후에 지역간 이동을 계획해야 한다”고 백신접종 가속화를 지시했다.

특히 찐 총리는 외국인 전문가와 기업인들의 입국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정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는 현행 입국제한을 완화하거나 철폐하겠다는 의미로 주목된다.

이에대해 레 반 탄(Le Van Thanh) 부총리는 남부지방 주요 경제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봉쇄조치로 공장가동이 멈추거나 제한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기업들의 불만을 조기에 해소하고 공급망을 신속하게 회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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