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차종, 2019~2021년 생산 A4, A6, A7, Q5, Q7, Q8 전량...리콜기간, 2024년 11월까지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아우디베트남이 제동장치 결함으로 대상 차량 104대를 리콜한다.
리콜 대상은 2019~2021년 생산돼 공식 수입·유통된 A4, A6, A7, Q5, Q7, Q8 전량으로 총 104대다.
아우디베트남에 따르면 이 결함은 대상 기간내 부품제조 공정상 발생한 오류로, 후방 액슬서스펜션링크를 고정하는 너트가 부식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결함이 방치될 경우 주행시 스티어링 휠 정렬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고속주행시 차량 제어력이 상실될 수 있고 제동시 차량이 한쪽으로 쏠릴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아직 이와 관련한 사고는 보고된 바 없다.
이번 리콜은 2024년 11월까지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예상 수리시간은 약 90분이다. 정식 수입업체가 아닌 경로로 판매된 차량은 본사와 협의해서 리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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