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선별로 주2회씩
- 러시아관광객 평균소비액 1600달러, 전체평균 900달러보다 훨씬 많아
- 러시아관광객 평균소비액 1600달러, 전체평균 900달러보다 훨씬 많아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Vietjet Air, 증권코드 VJC)이 내년 하반기 하노이, 호치민, 냐짱(Nha Trang)과 러시아 모스크바를 운항하는 직항편을 개설한다.
6일 비엣젯항공의 모스크바 직항편 개설방안에 따르면, 하노이와 호치민은 내년 7월3일부터, 냐짱은 7월10일부터 각각 주2회 운항할 계획이다. 기종은 에어버스 A330-300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베트남을 찾은 러시아 관광객은 64만6000명으로 역대 최다(관광총국 통계)를 기록했다. 러시아는 중국, 한국, 일본, 대만, 미국에 이은 6번째 주요 관광국이며, 러시아 관광객의 평균소비액은 1600달러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 평균 900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달부터 베트남은 트래블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 시범지역을 지정해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현재 개방된 곳은 꽝닌성(Quang Ninh), 다낭, 꽝남성(Quang Nam), 칸화성(Khanh Hoa) 냐짱(Nha Trang), 끼엔장성(Kien Giang) 푸꾸옥(Phu Quoc) 등 5개 지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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