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Euromoney)로부터 PB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2022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과 ’글로벌 최우수 클라이언트 서비스(Global Excellence in Crisis:Client Service) PB은행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유로머니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은 2005년 국내최초로 이 부문 수상이래 통산 15회째 수상이다. 유로머니는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금융전문지로 전세계 90여개국 약 450개 2400여명의 금융기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설문분석을 통해 매년 국가별 PB은행 순위를 발표하고있다.

하나은행은 ▲초고액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전문성 ▲MZ세대 대상 차별화된 서비스 ▲체계적인 자산관리 노하우 ▲디지털 혁신기술 및 데이터관리 등 총 16개 평가항목 전부문에서 모두 1위로 선정, 최종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하나은행은 2016년 글로벌파이낸스지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후 2022년 ▲‘글로벌 최우수 클라이언트 서비스 PB은행상’ ▲글로벌 최우수 테크놀로지 솔루션 PB은행상 두번째 수상과 함께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까지 총 3개부문의 최고상을 석권하면서 7년연속 PB(Private Bank)부문 관련 전문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글로벌 최우수 클라이언트 서비스 PB은행상’ 수상은 전세계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손님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자산관리의 위기대응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게 하나은행의 설명이다. 

조윤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WM본부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자산관리 명가(名家)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손님 생애주기에 최적화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해 손님의 신뢰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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