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 230%, 매장매출 56% 증가…먼키앱 가입자수도 714% 늘어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는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배이상(115%) 늘어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먼키에 따르면 배달매출은 230%, 매장식사 매출은 56% 증가했다. 식사시간을 예약할 수 있는 전용주문앱인 먼키앱 가입자수는 714% 급증했다.
먼키는 이같은 실적증가에 대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배달매출과 매장매출의 상호보완적 호조와 먼키앱 사용자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국의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샵 먼키는 IT, AI 공유주방시스템을 접목한 외식플랫폼으로 강남, 시청역, 판교 등 수도권 핵심상권에 7개 지점, 130여개 식당을 운영중이다.
먼키는 백화점 셀렉다이닝과 배달 공유주방을 결합한 공유주방형 푸드코트로 배달과 매장에서 모두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먼키앱은 주문-결제 등 일반적인 식사주문 외에 식사시간 예약, 조리완료시 카톡안내, 배달 주문시 여러 매장의 메뉴 합배송 등 여러 차별화된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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