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기업 비컴프렌즈와 함께…생태계 회복, 장애인양봉가 육성•고용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기후변화로 인해 집단폐사하고 있는 꿀벌살리기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14일 꿀벌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그룹의 1호 꿀벌농장인 ‘하나 비컴백(BEE, Come Back)농장’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통해 하나금융그룹은 ▲꿀벌 생태계 회복 ▲발달장애인 양봉가 육성•고용 등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가족 주말체험농장 활용 ▲지역기반 소셜벤처 협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세계 벌의 날(5월20일)’에 맞춰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실종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태계 회복을 통해 꿀벌이 다시 벌통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하나 비 컴백 농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조성하는 하나비컴백농장은 경남 양산에 소재한 사회혁신기업 ‘비컴프렌즈’와 함께한다. 비컴프렌즈는 도시양봉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고있으며, 지난 2020년 7월 발달장애인의 자립 및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파워온 임팩트’ 프로그램에 참여한바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ESG경영을 통해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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