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2022 베트남 정보통신기술무역박람회(Vietnam ICTComm 2022)'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호치민시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다.
애드펙스(Adpex)와 베트남인터넷협회, 베트남정보가공협회 등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4차유행으로 중단된지 2년만으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그동안 이 행사에 계속 참가해왔던 코니카미놀타(Konica Minolta Business Solutions), 주흥테크놀로지(Du Hưng Technology JCS), C-화이버(C-FIBER), 사우스텔레커뮤니케이션(South Telecommunications Software JSC) 등 기업들이 자사의 소프트웨어와 무선통신기술 등의 ICT 제품군을 선보인다.
또 엡손베트남, 영국 소포스(Sophos), 다스(Dass), 싱가포르 크레스트론(Crestron) 등은 문서 출력시 예열이 불필요한 프리시전코어(PrecisionCore) 기반 잉크젯 기술 및 대형인쇄 기술, 스마트로봇팔(Smart Robotic Arm), 클라우드 시스템 제어가 가능한 작업환경 등과 같은 첨단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관에서는 대만대외무역개발위원회(Taitra), 홍콩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의 부스에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제품, 에너지 절감 솔루션, 금융솔루션,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의 첨단기술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세미나, B2B 매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