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위컴, 베트남 헬스케어사업 추진…현지업체 씨티헬스테크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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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위컴, 베트남 헬스케어사업 추진…현지업체 씨티헬스테크와 업무협약
  • 이영순 기자
  • 승인 2023.06.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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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청력보조기기 ‘지니소리’ 수출 확대
이재훈 유위컴 대표(왼쪽)와 레 홍 퀘 치(Le Hong Que Chi) 씨티헬스테크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위컴)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하노이, 이승윤 기자] 청력보조•관리솔루션 전문기업 유위컴(대표 이재훈)이 베트남 씨티헬스테크(CT-Healthtech)와 손잡고 베트남에서 헬스케어사업을 추진한다.

유위컴은 26일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순방기간중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재훈 대표와 레 홍 퀘 치(Le Hong Que Chi) 씨티헬스테크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의컴은 나이스기술평가 T-4(우수)인증과 다수의 보청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조달청 혁신상품 조달업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령친화기업, 성남 시니어혁신산업센터 동반협력 기업 등으로 선정돼 디지털 청력보조기기인 ‘지니소리’를 통해 국내외에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씨티헬스테크는 베트남에서 분자생물학, 유전자분석, 병리학, 미생물학 및 면역학 분야의 의료장비기업 린테크(LINTECH JSC)의 자회사로 개인의료제품•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위컴은 청력보조기 지니소리의 베트남 판로확대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 및 유통판매 분야에 협력하고, 향후 신제품 개발 등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의 제안과 공유를 함께하기로 하였다.

유위컴은 베트남시장의 청력보조기 수요가 높다는 점에서 향후 수출에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훈 유위컴 대표는 "베트남은 공공의료서비스 수요가 많고 헬스케어 분야의 성장가능성도 높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로의 수출을 점차 확대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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