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원큐 애자일랩 14기'에 선발…선도적 금융서비스 개발
[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AI스타트업 로민(대표 강지홍)은 하나은행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4기'에 선발돼 하나은행과 ‘핀테크 및 미래핵심기술’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원큐 애자일랩은 하나은행이 유망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혁신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생성형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핀테크 등의 미래 유망산업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 ▲시니어·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적 기업까지 지원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로민은 하나은행과의 업무제휴 체결을 통해 하나은행과 핀테크 및 미래핵심기술 관련 제휴 상품•서비스를 위한 AI기반 금융서비스 분야 연구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강지홍 로민 대표는 “하나은행이 선도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있도록 로민이 그간 쌓아온 기술적 역량과 최신 AI기술을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민은 금융기관의 고객확인제도이행 효율화 및 공공기관의 민원행정처리 자동화 실현을 위해 자사 솔루션 텍스트스코프 아이디(Textscope ID)의 신분증 인식모델을 확대, 기존의 신분증 4종(주민등록증, 자동차운전면허증, 구형 외국인등록증, 대한민국 여권) 외에 신형 외국인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 영주증, 해외 주요국 여권까지 인식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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