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베트남전쟁 민간인 학살 한국정부 책임 첫인정 판결’에 베트남도 비상한 관심 ‘베트남전쟁 민간인 학살 한국정부 책임 첫인정 판결’에 베트남도 비상한 관심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이 저지른 민간인 학살 피해에 대해 한국정부의 책임을 처음 인정하는 판결이 나오자 베트남 언론들도 즉시 이 소식을 일제히 전하며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서울중앙지법 민사68단독 박진수 부장판사는 7일 베트남 여성 응웬 티 탄(Nguyen Thi Thanh, 63)씨가 2020년 4월 한국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일부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탄씨측이 청구한 손해배상 청구액 3000만100원 모두는 인정했고, 지연손해금 일부는 기각함으로써 법원이 사실상 시사 | 이희상 기자 | 2023-02-08 08:50 베트남전쟁 당시 32㎞ 길이 터널, 관광명소로 탈바꿈…꽝남성 끼안터널 베트남전쟁 당시 32㎞ 길이 터널, 관광명소로 탈바꿈…꽝남성 끼안터널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중부 꽝남성(Quang Nam) 땀끼시(Tam Ky)에 위치한 국가유적지 끼안터널(Ky Anh)은 2017년 공개된 이후 매년 2만여명의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관광명소로 탈바꿈했다.32km 길이의 끼안터널은 베트남전쟁 당시 마을 사람들이 미군의 공격을 피하고 게릴라전을 위해 만든 터널이다. 터널의 입구는 300년 유서를 간직한 땀탕마을(Tam Thang) 고택(古宅) 탁떤(Thach Tan) 뒤쪽에 겨우 성인 한사람이 통과할 정도로 좁게 나있고 마을 쪽으로 곳곳에 출구가 있다.끼안터널운영위원 핫! 플레이스 | 임용태 기자 | 2021-02-18 16:56 호치민시, 꾸찌터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호치민시, 꾸찌터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호치민시가 꾸찌(Cu Chi)터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한다.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9일 “꾸지터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국방부와 최근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호치민시 꾸찌현에 위치한 꾸찌터널은 베트남전쟁(통일전쟁) 당시 베트꽁(남베트남 공산당 조직)이 근거지로 암약하며 남베트남 정규군과 미군을 괴롭힌 역사적 장소로, 학생들의 교육장소이자 외국인들에게 유명한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런 역사적 특수성과 함께 문화적, 과학적, 미적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생활 | 투 탄(Thu thanh) 기자 | 2020-09-09 16:4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