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수산업체들이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여해 베트남산 수산물을 홍보했다.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수출 증대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식품 전시회인 ‘2019 제15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B홀에서 열렸다.
한국수산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베트남, 수협중앙회를 비롯해 20개국, 2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산물, 수산 가공품, 수산 관련 소스, 프랜차이즈 뿐만 아니라 수산 기자재, 급식 기자재, 콜드체인 관련 업체 등이 참여했다. 수산물과 수산 가공품을 판매하는 업체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품 설명회 및 판매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외 바이어 61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갖는 한편, 아시아 국가들도 참여해 자국의 수산식품을 전시하고 국내 바이어와 상담회를 갖기도 했다. 특히 다수의 베트남 수산업체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베트남산 수산물 및 수산 제품을 선보였다. 베트남 수산업체들은 향후 많은 국내 기업들이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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