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非)은행 앱을 통해 은행계좌 직접 개설…베트남에서는 처음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한국 핀테크업계 유니콘기업 토스(Toss)가 태국계 CIMB은행 베트남지점과 제휴해 청년층을 대상으로한 가상카드를 공동으로 출시했다.
토스-CIMB 가상카드는 비(非)은행 앱을 통해 직접 계좌를 개설해 이용할 수있는 베트남 최초의 은행계좌다.
이용자들은 CIMB은행의 ‘eKYC솔루션(eKYC solutions)’을 통해 가상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기능들이 통합된 하나의 플랫폼은 사용자들에게 더 편리한 통합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스와 CIMB은행의 기술협약은 핀테크기업과 은행이 성공적으로 결합한 첫 사례로, 양측은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업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톰슨 팜 시에우 캇(Thomson Fam Siew Kat) CIMB은행 베트남지점 대표는 “핀테크기업과의 협업은 은행에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토스와 협력으로 경쟁력 있는 디지털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고객들의 만족도와 충성도를 높이고 유지하는데는 고객들의 긍정적인 '라스트마일(Last-mile)' 경험과 매력적인 '프론트엔드(Front end)가 중요한데 토스와의 협력으로 이런 부분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P2P 금융회사 토스는 베트남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9월 스텝카운터(Step Counter) 앱을 출시하고 가입자 100만명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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