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년 연속 1위...전년보다는 10% 줄어
- 비엣띤은행(1207달러), 아그리은행(1140달러), BIDV(1139달러) 순
- 비엣띤은행(1207달러), 아그리은행(1140달러), BIDV(1139달러) 순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지난해 베트남 4대 국영상업은행중 최고 급여는 비엣콤은행(Vietcombank)으로 6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베트남에서 비엣콤은행과 비엣띤은행(VietinBank),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농협은행(Agribank) 등 4대 국영은행은 안정된 직장과 고소득으로 샐러리맨들에게 꿈의 직장으로 꼽힌다. 물론 민간은행의 근무환경과 보수도 크게 개선되었지만 4대 국영은행은 업계에서 언제나 선호되는 매우 매력적인 직장이다.
4대 국영은행의 재무제표 분석결과, 지난해 비엣콤은행 직원의 월평균 급여는 3160만동(1371달러)으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급여자체는 2019년 3449만동보다는 10% 가량 감소했다.
지난해는 농협은행을 제외하고 3개 은행 모두 급여가 감소했다. 소득 2위인 비엣띤은행은 2019년 2901만동에서 작년에 2782만동(1207달러)으로 줄었고, BIDV는 2751만동에서 2624만동(1139달러)으로 줄었다. 반면 아그리은행은 2610만동에서 2627만동(1140달러)으로 소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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