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예약자, 한국 게임 사상 최다 기록
[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21일 펍지 스튜디오의 ‘배틀그라운드:NEW STATE’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어 11월11일 글로벌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NEW STATE’는 전세계 200여개국에서 17개 언어로 동시서비스를 시작한다. 배틀그라운드:NEW STATE는 지난 2월25일 안드로이드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8월 iOS 사전예약까지 개시해 현재까지 5000만명을 넘어서며 한국 게임역사상 최다 사전예약 기록을 세웠다.
배틀그라운드:NEW STATE는 펍지 스튜디오가 ‘펍지 IP’를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PUBG:배틀그라운드’의 게임성을 계승하고 독자적인 콘텐츠 및 기술력으로 차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제작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배틀그라운드:NEW STATE는 PUBG IP의 주맥을 잇는 것은 물론, 그 자체만으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펼칠 수 있는 게임”이라며 “전세계 모든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계속해서 제작해 게임을 중심으로 더 확장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규 배틀그라운드:NEW STATE 총괄PD는 "PUBG:배틀그라운드가 배틀로얄 게임의 장르를 열었다면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차세대 배틀로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게임"이라며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그래픽 수준과 물리효과 기술, 펍지 유니버스에 이색을 더한 2051년의 근미래 배경과 PC수준의 액션&건플레이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해 최고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는 “총기 커스터마이징, 드론 스토어, 리쿠르트 시스템 등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만의 오리지널 피처들로 배틀로얄의 새로운 양상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트로이, 에란겔을 포함해 총 4개의 맵을 선보여 재미의 다양성도 확장할 것”이라며, “출시후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플레이 개선과 콘텐츠 추가, 시즌 운영을 통해 게임 밸런스와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상완 펍지 스튜디오 안티치트 총괄은 “치트 방지 및 게임코드 보호를 위해 기술적으로는 비인가 프로그램이나 에뮬레이터,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 금지 조치 등을 적용하고 핵 사용 감지 및 제재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NEW STATE는 출시에 앞서,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전 세계 28개국을 대상으로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 게임플레이 환경 및 안정성을 최종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 영상은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