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50개 중소기업 참여…전통발효식품•즉석가공•건강기능식품 등 전시 판매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전세계적으로 K-푸드 열풍이 일고있는 가운데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가 오는 4일 쇼피 싱가포르에서 국내 50개 식품업종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K-푸드 페어(K-Food Fair)’를 진행한다.
3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K-푸드의 해외시장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종합식품회사 ‘머거본’, 간편조리 떡볶이 판매 기업 ‘더밥’ 등 50개사가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쇼피코리아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통관부터 현지배송까지 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플랫폼 메인화면에 캠페인 배너 노출,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K-푸드 페어에는 발효식품인 고추장부터 홍삼,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한 건강기능식품, 떡볶이, 도가니탕 등의 즉석가공식품, 가루녹차, 유자청 등 다양한 종류의 국내 중소식품기업의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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