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북부 응에안성(Nghe An) 정부가 부지 20ha(6만여평), 사업비 1조1750억동(5160만달러) 규모의 도시개발사업 투자자를 모집한다.

16일 응에안성 기획투자국이 입찰공고에 따르면 신도시는 남단현(Nam Dan) 남단티쩐(Nam Dan thi tran, 읍단위) 20ha 부지에 거주인구 2000여명을 목표로 저층주택 493호, 복합상업센터, 기타 사회기술 인프라시설이 들어선다.

예상 총사업비는 1조1750억동, 사업기간은 토지취득일부터 5년, 운영기간은 50년이다. 신청서 마감시한은 12월13일 오전 8시까지다.

개발 예정지의 토지현황은 주거용지, 체육시설, 관개용지, 농업용지, 도로 등으로 아직 부지정리는 되지 않았다.

응에안성은 이 사업 외에 옌탄현(Yen Thanh) 반탄사(Van Thanh xa) 일대 1조4000억동(6150만달러) 규모의 도시개발사업 및 꾸인르우현(Quynh Luu) 꾸인바사(Quynh Ba xa) 일대 7000억동(3070만달러)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은 투자자를 선정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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