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투자액 5710만달러로 늘어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국영여행사 비엣트래블(Vietravel)이 항공 자회사 비엣트래블항공(Vietravel Airlines)에 5935억동(2580만달러)의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추가투자로 비엣트래블의 비엣트래블항공에 대한 투자액은 약 1조3000억동(5710만달러)으로 늘어났다.
중부 트아티엔후에성(Thua Thien Hue) 푸바이국제공항(Phu Bai)에 기반을 둔 비엣트래블항공은 지난해 4월 자본금 7000억동(3080만달러)으로 설립됐으며 올초부터 3대의 항공기로 운항을 시작했다.
비엣트래블항공은 손익분기점을 넘기려면 최소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손실은 전년의 두배인 900억동(400만달러)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세전이익 100억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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